BMS 안종호 상무, 아태지역 메디컬책임자로 승진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2.12 11:38
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지난 1일 메디컬 디렉터(Medical Director)인 안종호(安鍾鎬, 44 세) 상무를 아태지역본부 신경과학담당 메디컬 책임자로 승진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종호 상무는 한국에서 현재의 메디컬 디렉터 업무를 겸임하면서 아태지역본부 브랜드팀의 일원으로 신경과학 부문 주요 메디컬업무들을 총괄하고 글로벌 임상개발 및 글로벌 라이프사이클관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안종호 상무는 1989년 서울의대 졸업 후 내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한국 릴리를 거쳐 지난 2005년 한국BMS제약에 입사했다.


박선동 한국BMS제약 사장은 "안종호 상무는 그간 다국가 임상프로그램 및 메디컬 마케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안 상무의 승진은 한국의 우수한 임상수행 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BMS는 올해 한국에서 30건 이상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100억원이 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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