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분석대상서 제외"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8.02.12 08:17

한국證, 수익추정 안정성 하락

코스닥 의료업종의 강자 중 하나인 오스템임플란트가 한 증권사의 조사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오스템임플란트를 조사분석 대성에서 제외,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더 이상 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혜원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경쟁심화와 해외법인의 수요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부담에 따른 지분법 손실로 수익추정의 안정성이 하락한 것으로 판단돼 오스템임플란트를 조사분석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23%대에서 16%대로 줄어들었으며 전날은 2만1300원으로 장을 마친 상태다. 이는 지난 2007년5월9일 고전 5만7300원 대비 62%떨어진 상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06년11월 임플란트 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 시장의 관심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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