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구미공장 화재 발생(2보)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8.02.11 15:22
대우일렉트로닉스 구미 공장 TV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경상북도 구미 소방서와 대우일렉 등에 따르면 대우일렉 구미공장 TV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됐다.

구미 소방서에 따르면 14시 23분 최초 화재 신고가 들어와 소방차 등 총 30대와 인원 167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서 현재 큰 불은 소화가 된 상태다.


대우일렉은 화재로 인한 정확한 피해액은 아직까지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 생산 비중이 큰 TV 창고에서 발생한데 생산라인 중단이 없을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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