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가 여의도를 찾는 것은 지난 2003년 12월 불법대선자금과 관련 한나라당 구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4년만이다.
새 당사가 마련되는 용산빌딩은 지난해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승리한 이명박 후보의 사무실이 위치했던 곳인데다 한나라당 당사가 위치한 한양빌딩과 마주하고 있다.
당사에는 총재실과 사무처, 기자실 등이 자리잡게 된다.
한편 새 당사를 오픈하는 12일 오전에는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당의 합당 행사와 현판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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