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20일 '간암'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2.11 11:09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간암의 예방과 최신치료'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백승운 소화기내과 교수와 조재원 이식외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한다. 관심있는 사람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19일까지 팩스(02-3410-0046)로 질문을 보내면 강의시간 중 선별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간암은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서 생겨난 악성종양으로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10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간암은 위암, 폐암과 함께 사망의 3대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 B형 간염이 원인이 되며, C형 간염과 간경변증,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도 요인이 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간암의 조기 진단과 예방법, 진단을 위한 최신 기법은 물론 수술과 간이식, 고주파 열치료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