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새정부의 청와대 진용 구축에 환영과 기대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신호탄"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부조직개편 협상과 원만한 내각 출범이 남았다"며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새정부 출범이 성공적으로 이루는 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의 이른바 '6인회의'는 이날 국회에서 오후 2시부터 정부조직개편안를 놓고 세번째 협상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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