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재무부 등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으로 문민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서기관을 맡아 청와대와 인연을 맺기도 했다.
지난 1996년 관료생활을 접고 성균관대 행정학 교수로 변신했고 이후 입학처장,기획조정처 처장 등 보직교수로 활동하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정치권에서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는 중립 성향을 보여왔고, 강재섭 대표 체제 출범 이후엔 비서실장을 맡아 경선을 무난히 조율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인 오문옥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프로필 △1955년 경남 마산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하버드대 정책학 석사ㆍ박사 △행정고시(23회) △재무부 행정사무관 △대통령비서실 서기관 △성균관대 입학처장 △경실련 정책위원장 △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제3정조위원장ㆍ대표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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