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매재고 1.1%↑ 예상초과..'침체'그늘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2.09 07:42
미국의 도매 재고가 1년만에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수요가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미 상무부는 8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현재 계절조정 도매 재고가 전월대비 1.1% 증가한 4116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12월 도매 재고가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상무부는 이와함께 11월 도매재고도 당초 발표됐던 잠정치 0.6%보다 늘어난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도매 매출은 0.7% 감소한 3766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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