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커 총재는 이날 웨스트 버지니아주 찰스턴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경제는 성장둔화기를 거쳐 반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고위인사가 공식적으로 '침체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래커총재는 특히 "경기가 둔화되는 시점에는 금리 역시 낮은 인플레이션에 맞게 유지해야 한다"며 "경기침체 위험은 통화완화 정책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해 추가금리인하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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