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있었던 인증서 수여식에는 박홍순 동아제약 이사(일반병원사업부장)와 허성욱 자이데나팀장이 참석했다.
자이데나는 동아제약이 지난 1997년 이후 9년간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내놓은 국산 첫 발기부전 치료제로 ‘보건제품 품질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품질 및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자이데나는 지난 2005년밀 출시돼 국내에서 연간 100억대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총 28개국에 총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에서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일반환자보다 발기부전 발병빈도가 높은 고혈압 및 당뇨환자의 발기부전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위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 환자들과 당뇨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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