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법인세율 임기내 5%p 인하"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2.05 14:55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일 임기내에 법인세율을 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다만 매년 1%p씩 낮추는 안과 1차로 3%p 내린 뒤 2차로 2%p를 인하하는 안 등 두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를 진행키로 했다.

또 법인세 부과때 대기업과 중소기업 구분하는 기준을 현행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올리고 2억원 미만 기업에 대한 세율은 13%에서 10%로 대폭 인하키로 방침을 정했다. 최저한 세율도 10%에서 8%로 낮추기로 했다.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위원인 박형준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정과제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감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