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이번에 운영하는 이동화장실은 전국 40군데 간이 휴게소를 돌며 화장실 수요가 많은 곳에 설치된다. 운영은 화장실시민문화연대가 함께 한다.
웅진코웨이는 설연휴 이후에도 이동화장실 차량을 서울광장, 청계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나 각종 지방 축제에 지원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빈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공중화장실에 비데가 없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룰루 이동화장실 차량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우리나라에서 룰루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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