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 연산 10만대의 조립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이 토요타의 8번째 중국 공장이다.
토요타는 총 5000억엔(4억6900만 달러)을 투자해 빠르면 2010년 초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자동차 매출은 지난해 860만대를 기록, 세계 2위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가운데 토요타는 공장을 늘려 연산 10만대,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구상을 세워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중국은 토요타에 일본 미국에 이어 3번째 최대 시장으로 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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