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민대위 "한미FTA, 조기비준돼야"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02.05 10:19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5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국회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임시국회 기간중 처리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책위 공동위원장인 이희범 무역협회장과 외교부 김한수 FTA 추진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책위는 이날 회의에서 한미FTA의 국회 비준 절차와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비준 동의안 통과를 앞당기기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책위는 이와 함께 한국-EU FTA 협상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FTA, 한중FTA 등 앞으로 진행될 FTA 협상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 좌측부터 정만기 산업자원부 산업통상기획관, 안광명 FTA국내대책본부단장, 김한수 FTA추진단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현오석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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