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롬 "스키복 세탁해 드려요"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8.02.05 11:00

5~9일, 비발디파크서 트롬 체험존 운영

LG전자 트롬이 고객을 찾아 설 연휴기간 스키장에 간다.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 설 연휴 동안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롬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트롬 제품을 시연하고 1월 말부터 적용된 ‘안심헹굼’ 기능을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심헹굼’이란 세탁 후 헹굼 회수(3~5회)와 새로운 헹굼 방식을 통해 옷감 및 세탁통의 세제 찌꺼기를 제거하는 LG트롬의 신기술로, 기존 제품과 세탁 시간은 동일하지만 잔류 세제량 및 거품 발생량을 절반 이상 줄여 한국 주부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트롬 무료 빨래방’을 운영, 고객들의 스키복 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트롬의 ‘기능성의류 코스’를 이용해 고객의 스키복, 고어텍스 의류, 장갑 등 스포츠웨어 세탁 후 숙소까지 배달해준다.

지난해 하반기 LG전자는 까다로운 세탁이 필요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등 특수 섬유소재를 새 옷처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 코스’를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여가활동 증가로 등산복, 골프웨어 등 기능성 의류의 세탁빈도가 높아지면서 세탁물 손상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한 것이다. ‘기능성 의류 코스’는 물 입자 크기의 1/1600 수준인 일반 스팀보다 더 미세한 스팀입자를 안감까지 통과시켜 땀과 오염을 제거하고, 강력헹굼과 저속회전 탈수를 통해 옷감의 변형이나 기능성 손상을 방지한다.

LG전자는 이외에도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트롬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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