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버추얼텍, 적대적 M&A 격화.. 상승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8.02.05 09:11
적대적 인수합병(M&A)가 시도되고 있는 버추얼텍이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급등세다.

버추얼텍은 5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7.69%) 오른 4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버추얼텍에 대해 적대적M&A를 시도하고 있는 개인투자자 홍재성씨는 이날 공시를 통해 버추얼텍 지분 1.22%를 장내매입, 총 20.33%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진인 서지현 버추얼텍 대표측은 25.06%를 확보한 상태다.


홍씨는 버추얼텍 경영권 획득을 위해 추가지분 매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씨는 패션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경영인으로 지난 1월 버추얼텍 지분매입에 나서 공격적인 M&A를 시도하고 있다.

버추얼텍은 홍씨와 서대표측의 지분확대전으로 1월 한달동안 세번이나 최대주주가 변경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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