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조선업 '중립'으로, 목표가도 대폭↓-GS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2.05 09:10
골드만삭스(GS)는 5일 한국 조선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하며 현대중공업 등 한국의 대형 조선업체들에 대한 목표가도 대폭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현대중공업 목표가를 37% 내린 38만6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 목표가는 43% 내렸다. 투자의견은 역시 매수였다. 목표가는 27만2000원.

골드만은 또 삼성중공업의 목표가는 3만1000원으로 43% 내렸으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목표가는 46% 내렸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3만300원.

STX조선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강등했다. 목표가는 63% 내려 3만4400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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