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 신임 대표에 김창재씨 내정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2.04 19:19
롯데그룹이 인수한 대한화재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재(53) LIG손해보험 부사장이 내정됐다.

또 사명을 '롯데손해보험'으로 변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한화재는 다음달 초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창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1955년생으로 동국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LIG손해보험에서 영업추진담당 이사, 강북본부장 상무, 본부영업총괄 전무, 개인영업총괄 부사장 등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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