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SI3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3%(378.18포인트) 뛴 4950.12로 거래를 마쳤다. 2005년 4월 지수 출범 이래 최대 상승폭이다.
지난주 급락세에 대비되는 극적인 반전이다. 지난주 CSI300지수는 폭설로 중국 제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 속에 10% 이상 하락했다.
주식형 신규 설립 허가 소식과 대출 규제 완화 전망에 힘입은 상하이 푸동개발은행과 차이나방케 등 은행주들의 오름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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