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에이티씨, LED 조명사업 신규진출(상보)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8.02.04 16:05

고용량 LED 집중..대신엘이디와 독점 유통 계약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규사업을 검토 중인 화인에이티씨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사업에 진출한다.

화인에이티씨는 4일 대신엘이디와 LED 조명 제품의 독점 유통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화인에이티씨는 고용량 LED 조명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인에이티씨는 "(고용량 LED는) 가로등 보안등 수중 조명등 및 야외 조명등 외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관련 거래처와 상당한 내용을(공급 계약)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인에티씨는 원할한 사업을 추진을 위하여 서울 강남 논현동에 사무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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