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미국부인암협회 회원병원 선임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2.04 11:24
아주대병원이 미국부인암협회 준회원병원에 선임됐다.

4일 아주대병원은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76차 미국부인암협회 학회 및 위원회'에서 미국부인암협회(Gynecologic Oncology Group)의 준회원병원(Provisional member hospital)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준회원병원은 미국보건부의 인준을 받아야하며, 미국 국립암센터에 임상연구 담당으로 등록된 부인암 의사가 있어야 한다. 선정되면 미국부인암협회가 주관하는 임상연구 등에 참여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관련 유희석 산부인과 교수(미국부인암협회 자궁체부암위원)는 협회 학회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와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이용한 한국형 자궁경부암 검진 모델개발'에 대한 임상연구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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