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신형 어코드 3주만에 '1000대' 계약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2.04 10:15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14일 출시된 중형 세단 신형 어코드가 출시 3주만에 계약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일까지 신형 어코드의 계약대수는 1050대"라며 "수입차
단일 모델로는 최단기간 1000대 돌파의 기록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초기 예상보다 수요가 대폭 늘어 공급이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 계약 후 인도까지 2개월 이상 소요된다"며 "향후 추가 물량 확보를 통
해 차량 인도시기가 더 연장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어코드는 어드밴스드 & 파워풀(Advanced & Powerful)의 컨셉으로 개발된 8세대 모델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재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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