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제조업지수, 50.7 예상 상회(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2.02 00:29
미국의 1월 제조업이 예상 밖의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의 48.4에서 50.7로 개선됐다. 이는 예상치 47.3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50이 넘는 지수는 계약 증가와 사업 확대를 의미한다.


전반적인 경기 후퇴 추세 속에서 제조업이 회복세를 기록한 것은 해외매출 증가와 잔여계약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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