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9113대 판매..25.8%↓(상보)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8.02.01 14:14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에 내수 5001대, 수출 4112대 등 총 9113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25.8% 줄어든 수치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6%, 40.6% 감소했다.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1월은 계절적 비수기로 판매가 다소 감소했으나, 체어맨H 가 월평균 생산량을 2배로 늘릴정도로 계약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출도 유럽외 해외시장에서 판매신장을 보이고 있어 2월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