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월 코스피 지수 평균을 1620으로 제시, 약세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황영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세계 경기모멘텀을 대변하는 G7 경기선행지수가 지난해대비 하락지속과 글로벌 이익모멘텀 약세로 2월 증시흐름도 약할 것"이라고 1일 예상했다.
그는 주가지수 모멘텀 약세, 중기 밸류에이션 고평가, CRB 지수 상승, 세계 기업이익 수정비율 하락 등을 하락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한국 산업생산지수의 지난해대비 강세 지속과 외국인 순매도 완화 가능성, 한국 회사채 수익률 하락, 엔/달러환율 하락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주가지수 예측모형에 따라 2월 코스피 예상지수 상단과 하단은 각각 1716과 1525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