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보드는 입사 2년 이상 5년 이하의 대리 이하 직원으로 구성되며, 회사의 개선사항에 대해 젊고 창의적인 제안을 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갖는다.
분기별로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회사업무 개선사항을 심도깊게 논의하고, 임원진에 직접적인 건의를 하게 된다.
KT파워텔은 파워보드가 제안한 일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검토, 추진함으로써 파워보드를 형식적인 단체가 아니라 여러 직원들의 의사를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통로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우식 KT파워텔 사장은 "본인이 회사의 임원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회사경영에 참여해 달라"고 파워보드 구성원들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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