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역시 2006년 967억원과 비교해 10.3% 증가한 106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익은 1839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감소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영업익 증가에 대해 △해외 초고압 전력 사업 호조, △선박용 고무선 사업 40% 상승, △광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통신선 사업 호조 등을 이유로 설명했다.
당기순익 감소에 대해서는 "계열사 지분법 평가익 축소에 따라 자연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LS전선의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은 286억원으로 전년동기 248억원에 비해 15.7%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익은 각각 8242억원, 32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6% 증가한 반면, 당기순익은 57.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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