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AES는 카자흐스탄 키질로다에 있는 쥬살리 지역 36광구(Block 36)에 대한 2D 탄성파 검사에 나서게 된다. 탐사기간은 약 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지엔텍홀딩스에 따르면 AES는 카자흐스탄 유전탐사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탐사전문서비스업체로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러시아, 터키 등에서 유전 탐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쉘, 엑슨-모빌, 쉐브론-텍사코, BP-Amoco 등 메이저 석유회사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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