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텍홀딩스, 카즈흐 유전 탐사계약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1.31 14:20
지엔텍홀딩스는 카자흐스탄의 자원개발업체 오라이언 아시아(Orion Asia)가 유전탐사전문업체 AES(Azimut Energy Service)와 쥬살리 유전 2D 탄성파 검사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AES는 카자흐스탄 키질로다에 있는 쥬살리 지역 36광구(Block 36)에 대한 2D 탄성파 검사에 나서게 된다. 탐사기간은 약 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지엔텍홀딩스에 따르면 AES는 카자흐스탄 유전탐사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탐사전문서비스업체로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러시아, 터키 등에서 유전 탐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쉘, 엑슨-모빌, 쉐브론-텍사코, BP-Amoco 등 메이저 석유회사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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