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아찔한 속눈썹 만들기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1.31 09:40

주주에이비씨, 휴대폰에 꽂아 쓰는 신개념 속눈썹 고데기 '셀컬' 출시


휴대폰에 꽂아 사용하는 초소형 초경량 속눈썹 고데기가 나왔다.

미용 소품 전문 업체인 주주에이비씨는 신개념 속눈썹 고데기 ‘셀컬(cellcurl)’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휴대폰의 ‘셀룰러(cellular)’와 ‘곱슬거리게 하다’의 ‘컬(curl)’의 합성어인 ‘셀컬’은 별도의 배터리 없이 휴대폰 연결 단자(충전기 연결 부분)에 꽂기만 하면 곧바로 가열이 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기존 제품은 모두 건전지를 이용해 부피가 크고 배터리를 구입,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셀컬’은 USB만한 크기에 9.7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여성들의 휴대가 간편하다. 또 세라믹 히터 가열 방식으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돼 모발 보호 효과가 있으며 안정망이 있어 눈썹이 타거나 데일 염려가 없다.

색상은 골드, 레드, 블랙펄 등 7가지이며 18핀(pin), 20핀, 24핀 등 휴대폰 연결 단자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전국 홈플러스와 올리브영 매장을 비롯해 화장품 전문 유통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과 주주에이비씨 홈페이지 (www.jujuabc.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주주에이비씨는 졸업입학과 화이트데이 등을 앞두고 대대적인 판촉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1개 2만9900원. 문의 080-0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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