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균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박상원 보철과 교수, 이준규 이비인후과 교수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은 방글라데시의 수도인 다카시에 위치한 한국-방글라데시 협력병원에서 구순구개열환자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시외곽 빈민가를 방문해 순회진료도 진행한다.
오희균 단장은 "봉사활동은 물론 현지 의료진들에게 선진 기술을 전수하고 돌아올 예정"이라며 "6일과 7일 이틀은 다카국립대학 등 현지 대학의 요청으로 치과의사들과 임플란트 연수회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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