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민간부문 고용 13만명..예상치 훌쩍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1.30 22:55
미국의 1월 민간부문 고용이 전월의 3만7000명에서 13만명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ADP 고용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문가 예상치 4만명을 크게 웃돈 것이다.

이에 따라 이틀 뒤인 1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월가 예상치인 7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도이치은행은 비농업부문 고용 전망치를 7만명에서 16만명으로 상향조정했다. "지난달 보여준 민간 부문 고용 침체와 다른 결과가 기대된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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