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사랑의 쌀 전달식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8.01.30 16:03

종로구청에 쌀 10kg들이 200포 기탁..관내 소외 계층 100가구에 전달 예정

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은 30일 오전 9시30분 서울 종로구청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쌀 10㎏들이 200포를 종로구청에 전달했으며, 이 쌀은 관내 소년소녀가장, 장애우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동수 대표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연말 '제3회 광화문 이웃사랑 자선 한마당'을 열고 수익금 7000여만원을 불우이웃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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