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새롭게 선보인 'NGO 동향'은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경실련, 민주노총 등 주요 시민단체의 활동을 모니터하고, 그것이 사회와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자유기업원은 말했다.
자유기업원은 모니터한 내용을 1주일 간격으로 (www.cfe.org)에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묶어서 '월간 NGO 동향'도 작성할 예정이다.
자유기업원은 "NGO의 수와 활동범위가 넓어지다 보니 일반인들이 시민단체에 대해 막연하게 긍정적인 환상을 많이 갖고 있다"며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경실련, 민주노총과 같은 시민단체들은 시민들의 이익보다는 이념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자유기업원은 참여정부 이후 시민단체들은 우리 사회의 권력으로 자리매김했고, 활동영역과 영향력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NGO 동향'을 통해 올바른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한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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