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비아이티, 자회사 유비쿼터스 전년 이익 69억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1.30 10:54
뉴젠비아이티(대표 정대성)는 30일 자사가 인수한 온라인 콘텐츠 거래업체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이하 한국유비쿼터스)가 지난해 매출액 201억원과 영업이익 6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젠비아이티는 지난해 말 한국유비쿼터스의 지분100%를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 회사의 순이익이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전했다.

뉴젠바이아티는 한국유비쿼터스가 지난해 개인용 웹하드 서비스 성장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유비쿼터스는 이외에 2월중 기업용 웹하드사업을 추진하고 동영상 플레이어 관련 광고, 온라인 교육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젠비아이티는 이에따라 한국유비쿼터스가 올해 전년보다 50%가량 증가한 3000억원 매출과 1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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