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 다우지수가 1.45%오른 데 이어 29일에도 0.78%올랐지만, 코스피 지수는 전일 0.66%오른데 이어 30일 오전 9시17분 현재 0.32%하락반전했다. 개장초 소폭 반등출발했지만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일 일본은 3%, 홍콩은 1%, 대만은 1.21%로 반등했다. 공교롭게도 미국증시는 이틀 연속 반등하는 시점에 국내 증권사들은 코스피 전망치를 잇따라 낮추고 있다.
전 업종이 벌써부터 긴 음봉을 그리고 있다 .
특히 외국계 증권사들의 혹평이 쏟아지면서 조선주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운수장비 업종은 4%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 금융 통신 전기가스 등 전 업종이 강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기전자업종만이 1%대의 갭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낙폭은 7%에 달한다. 삼성중공업도 4%에 육박하는 내림세다. 외국인들은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를 보이면서 73억원 가량 매도우위다. 개인도 주식을 팔고 있고 기관 역시 매도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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