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 제품이 기존 DVR에 따로 적용됐던 비디오컨트롤러 비디오코덱 중앙처리장치(CPU) 등을 하나의 칩에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와 다양한 재생모드, 백업 등 다양한 기능을 저가 DVR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영하 40도에서 영상 100도까지 기능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함으로써, 자동차용 DVR에도 적용이 가능토록 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4개 CCTV 카메라로부터 들어온 영상을 처리하는 4채널용이지만 최대 16채널까지도 지원할 수 있다.
이 회사 김경수 사장은 “차세대 동영상압축방식(H.264과 MPEG4 등) 이외에 JPEG 방식은 일본과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별도의 시장이 있다”며 “올해 MPEG4와 H.264 기반 반도체 역시 순차적으로 출시,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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