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광산주 강세, 반등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1.29 17:04
29일 중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원자재값 상승에 힘입어 션화에너지 등 광산업체들이 강세를 주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8.65포인트(0.87%) 상승한 4457.94로, 선전종합지수는 8.83포인트(0.66%) 오른 1344.79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중국의 발전용 석탄 가격은 전월대비 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 가격은 폭설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1월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국 최대 석탄업체인 션화에너지가 1.6% 상승했고 SDIC 신지 에너지는 6.7% 급등했다.

반면 다롄철도는 폭설에 따른 수송 차질 우려로 5.7%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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