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대덕 연구개발 센터 설립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01.29 17:08

"특구내 연구기관, 벤처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 계획"

음향기기ㆍ정보통신업체 인켈(대표 조성수,전호석)은 2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 특구내에 연구개발(R&D) 센터 분원을 개원 했다고 밝혔다.

인켈은 그동안 연결개발(C&D)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대덕 특구내 기업인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해오다가 신규 사업 확장과 함께 특구의 관련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해 이번에 분원을 설립하게 됐다.

C&D 라운드 테이블은 대덕 특구내 기업, 연구원 등과 대기업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상호간 네트워크 범위 확대 및 정보교류를 통해 특구내의 기술 사업화 토대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인켈 관계자는 "특구내 대덕R&D 센터 개원은 그동안 정보통신분야에서 기술선도를 위해 추진해왔던 많은 활동의 일환이며, 특구내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신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켈은 2008 CES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와이파이폰 도킹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신기술을 접목한 IT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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