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새주소 지도가 발간된 적은 있었지만 광역자치단체 전역을 대상으로 새주소 지도가 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주소 지도에는 대로, 소로는 물론 골목길까지 포함한 서울 전역 총 1만7559개 도로명과 버스정류장 등 각종 교통안내정보가 담겨있다.
시는 동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민원실에 이 지도를 비치해 시민들이 새 도로명과 공공기관 등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택배회사 등 주소사용이 많은 업체들과 시민들이 새주소 지도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새주소 홈페이지(address.seoul.go.kr)'에 새주소 지도를 올려 다음달 1일부터 검색·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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