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10여개 대형증권사의 퇴직연금 운용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코스콤은 이달부터 1여년에 걸쳐 현대증권 퇴직연금시스템 구축작업에 착수, 현대증권의 차세대 증권시스템 가동에 맞춰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상호 코스콤 증권 정보본부장은 "그동안 축적된 퇴직연금 운용노하우와 신기록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현대증권의 퇴직연금시스템을 구축, 현대증권이 퇴직연금시장에서 점유율을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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