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행 위원장 "고대 동창회만도 못하게 취급"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08.01.28 12:22
민주노총은 28일 "이명박 당선자 본인이 특검 대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피의자 신분도 아닌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경찰조사를 받아야만 만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적반하장의 태도"라고 주장했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면서 민주노총을 짓밟겠다고 하는 의도로 밖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면서 "민주노총이 고려대 동창회 만도 못하게 취급받는 현실이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5. 5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