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완주테크노밸리 업무협약체결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1.28 11:17
산업은행은 약100만평 규모의 완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권 산은 공공투자본부장,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 임정엽 완주군수, 정승진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은 단지조성 금융지원, 기업의 분양 및 이전자금 지원, 완주군은 단지개발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 및 각종 인허가 지원을 담당한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개발계획 수립 및 입주업체 유치 등의 상호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완주테크노밸리는 완주군이 탄소 첨단부품소재 등의 전략 특화업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생산, 주거, 상업시설이 순환 시스템으로 구비된 복합산업단지로 개발되는 사업이다. 내년에 산은, 완주군,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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