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 SK건설과 cGMP컨설팅 사업 협력키로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1.28 08:59
VGX인터내셔널은 28일 자사 사업본부인 VGX컨설팅과 SK건설이 미국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P) 컨설팅 및 건설사업 부문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GX인터에 따르면 VGX 컨설팅은 지난 22일 SK건설과 상호 업무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국내외 cGMP(GMP포함) 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제조시설 건설 사업 관련 엔지니어링, 밸리데이션을 포함한 cGMP 컨설팅 및 건설사업에 대한 업무를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VGX인터는 SK건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cGMP에 대한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cGMP급 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제조시설 건설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번 협약체결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VGX인터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cGMP 컨설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SK건설은 cGMP급 제조시설 시공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앞서 VGX 인터는 최근 동우신테크(대표 김국현)와 경기도 향남의 cGMP급 항암제 핵심원료의약품(API) 전용공장의 설립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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