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올해 1조원 매출 목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1.27 10:28

목표 달성 위한 임직원 산행 실시

CJ GLS가 올해 매출 목표를 '1조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염원하는 산행길에 올랐다.

CJ GLS는 지난 26일 매출 1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민병규 대표를 비롯한 임원 및 팀장급 이상 70여명이 계룡산 등반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CJ GLS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보다 22% 증가한 1조원으로 정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매출은 10개국 17개 해외법인 매출을 포함 약 8600억원으로 예상했다.


민병규 CJ GLS 대표는 "올해 매출 1조 달성과 더불어 2013년에는 아시아 넘버원 물류기업, 2020년에는 세계 톱 10 안에 들어가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CJ GLS는 계룡산 등반에 앞서 지난 25일 대전 리베라유성 호텔에서 민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 임원, 팀장급 이상이 참여한 2008년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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