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설날 귀성차량 특별 점검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1.27 09:33
현대·기아자동차가 전국 1500여 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최대 내달 9일까지 설날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을 돕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고객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직영서비스센터 및 정비협력업체에 차량을 입고시키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각종 밸브류,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내달 9일까지 ‘AUTO Q 예방점검’서비스를 실시해 AUTO Q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를 방문한 고객 차량의 소모품을 무상점점 해 준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설 연휴기간인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20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 상담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과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현대차 : 080-600-6000, 기아차 :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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