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 신뢰 회복, 유가 연이틀 상승세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1.25 21:18
미국의 경기 후퇴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습 금리 인하와 미 정부의 경기부양책 발표 등으로 미국 경기의 회생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으로 유가도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24일 2달러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던 유가는 이날 다시 1달러 이상을 더하며 90달러선을 회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전일 종가 대비 1.03달러 오른 배럴당 90.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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