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덕5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인가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8.01.25 12:15

아현뉴타운지구서 첫 인가…오는 8월 착공

서울 마포구 공덕제5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 마포구는 아현뉴타운지구내 공덕동 175 일대 4만2713㎡(1만만2900여평) 공덕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에 대한 관리처분 인가를 내줬다고 25일 밝혔다.

공덕제5구역은 아현뉴타운지구내에서 처음으로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2003년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후 4년여만에 첫 삽을 뜨게 된다.


이 곳은 2개 택지에 총 9개동 794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지며 어린이공원, 단풍소공원 등이 들어선다. 이주와 철거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착공, 2011년 사업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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