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아현뉴타운지구내 공덕동 175 일대 4만2713㎡(1만만2900여평) 공덕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에 대한 관리처분 인가를 내줬다고 25일 밝혔다.
공덕제5구역은 아현뉴타운지구내에서 처음으로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2003년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후 4년여만에 첫 삽을 뜨게 된다.
이 곳은 2개 택지에 총 9개동 794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지며 어린이공원, 단풍소공원 등이 들어선다. 이주와 철거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착공, 2011년 사업이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