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1000명 감원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01.25 02:40
미 2위 증권사인 모간스탠리가 1000명의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감원은 자산운용, 소매 브로거리지, 기술 및 관리 등 지원부서 등에서 수 주내 이뤄질 전망이다. 트레이딩과 투자은행 부문은 이번 구조조정에서 제외됐다.

이미 월가 은행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1330억달러의 자산을 상각한 이후 지난 6개월동안 최소 1만9000명의 인원을 방출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달 사상 첫 분기 손실을 내고 직원 900명을 줄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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