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신기자에 하이서울 페스티벌 설명회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1.24 15:42
서울시가 서울 주재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하이서울페스티벌', '세계디자인수도'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24일 저녁 7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외신기자와 함께하는 서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2008 하이서울페스티벌'의 특징과 세부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예년과 달리 계절별로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에 대해 각 계절별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시는 또 지난해 10월 서울이 '2010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것과 관련, 디자인 도시로서 서울이 가야할 방향과 비전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외신기자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와 양승희 명인의 가야금 산조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부터는 4계절 테마축제로 거듭나는 서울의 대표 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외신기자 여러분들이 길잡이가 돼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국 20개 방송사, 54개 신문·잡지사, 21개 통신사 등에 소속된 외신기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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