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3400원(5.18%) 오른 6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골드만삭스 UB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LG화학은 올들어서만 27% 가량 하락하는 등 주가가 지난해 말 9만원대에서 최근 6만원대까지 내려앉았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이날 반등은 지속적인 주가하락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된 데다 태양전지 생산과 관련된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오는 29일 지난해 결산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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